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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해결사 영화 동네사람들

 

결론적으로 이미지를 소비하는 배우 마동석의 모습이 너무 안쓰럽다고 생각된 영화다. 범죄도시와 비슷한 해결사라는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시원한 액션과 간간이 위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재미를 주는 상황이 관객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모습일 수도 있는데 계속되는 개봉작 속에 그 전과 그 후가 너무 비슷한 이미지를 담은 작품을 보여주기에 이제는 잠시 텀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럴 바에야 아예 일관되게 범죄도시같은 경찰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사건을 해결했으면 어쩌나 싶은데 일반인의 신분으로 들입다 푸닥거리를 해버리고 해결까지 해버리기에 개연성은 있지만 공권력을 무시하고 경시하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하게 됐다.

 

영화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복싱계를 어쩔 수 없이 떠나게 됐고 지인 소개로 사립학교 체육선생님으로 들어가게 됐다. 부임을 위해 처음 학교로 향하는 장면에서 심상치 않은 학생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데 개입하지 않을까 하다가 개입하게 됐다.

 

부임 이후 일전에 마주쳤던 학생들이 자신이 근무할 학교 학생이라는 걸 알게 되는데 학교에서 체육 선생님에게 시킨 첫 업무는 학교에 내야 할 돈이 밀린 애들을 독촉하는 것이었다. 자신의 과거 경험을 삼아 잘 할 수 있다고는 했으나 요즘 애들 성격이 만만치 않다는 걸 금방 알게 된다.

 

돈을 내지 않은 학생 하나하나를 살피다. 이상한 점을 알게 되는데 이 이상한 점과 관련된 강유진(김새론)의 행동을 처음엔 이해하지 못하다가 무시하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낌새를 채게 된다. 단순히 화끈하게 해결해 버렸다고 생각한 미술 선생과의 접점! 이렇게 영화는 중반으로 향하게 된다.

 

끔찍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듯 행동하고 있는 권력과 관계된 사람들 단지 기철과 강유진의 사람을 찾는 행위가 권력을 잡으려는 혹은 유지하려는 사람들의 눈에 가시거리가 돼 버려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까지 도달하게 된다. 여기까지 영화 동네 사람들의 결말을 제외한 주요 부분의 스토리는 이렇다.


분명 흥미진진하고 마동석이라는 배우와 잘 맞는 스토리 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다. 하지만 흐름이던지 개연성 부분에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다작을 하는 이유를 검색을 통해 찾아보니 확실히 이해는 갔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연달아서 참여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평점은 5점 관객수 46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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