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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고창석과 라미란


현재 누적 관객수 200만 돌파 손익 분기점에 대한 자료는 찾을 수 없었다. 희대의 사기꾼 김.선.달 왜 그는 사기꾼이라는 그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는가?!


고창석, 시우민과의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아 보였다. 사람의 생명을 단순히 성냥개비 하나 불 싸지르는 것처럼 생각하는 조정의 관리, 나 또한 그런 시절과 그 상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았더라면 삶의 방향에 대한 정말 엄청난 생각의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렇게 다시 한번 살아난 목숨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래 아주 멋지게 살아보자!! 닭을 봉황으로 변신 시키고 화려한 용모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리고 하나씩 담이 커지더니 왕궁으로 들어가 황금까지 훔쳐내게 되며 조선에서 제일 가는 사기 꾼으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정말 큰판 담파고(담배) 탈취에 대한 계획을 짜던 중 세상 사는 생각을 바꾸게 해준 그놈 성대련(조재현)이 배우에 있음을 알게 되고 그 사람을 털어버리기 위해 엄청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대동강"을 이용하는 것인데 영화는 참 자신의 뜻대로 모든 흐름을 흐르게 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한 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며 느낀 건 성인 연기를 하는 유승호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씩 사라져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됐다. 02년도 집으로를 통해 처음 세상에 선보이게 됐고 세월이 흘러 군대까지 마친 배우 "유승호" 그럼에도 아직 얼굴을 보면 앳된 게 있어 조금 오글거리기는 한데, 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작품들이 점점 더 볼만해져 가는 건 확실한 것 같다.


끝으로 고창석, 라미란의 캐미도 좋고 무더위에 가만히 시간때우기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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