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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두 번째 이야기 인과 연

지난 신과 함께 <죄와 벌>에 이은 <인과 연> 모든 것엔 이유가 있고 이어졌다는 이야기를 담아 놓은 듯했다. 물론 원작과는 엄청난 갭이 있었다. 영화 말미 다음 편을 예고하는 장면에서는 원작에서 변호사를 맡았던 진기한이 나올 수도 있다는 뉘앙스도 남긴다.

곧 망자가 될 사람을 저승사자가 기다렸다가 저승으로 데려가는데 성주신 때문에 번번이 실패하게 된다. 이 골칫덩이 성주신은 어떤 이유에서 인가 할아버지와 손자를 지키려는 책임감?!이 굉장했다. 웬만한 저승차사들이 성주신에 의해 번번이 소멸되던 탓에 염라는 저승 에이스 차사 팀 강림에게 미션을 준다.

골칫덩이 성주신을 소멸시키고 망자를 데려오라고 강림의 경우 자신의 환생을 위한 49번째 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했기에 해원맥과 덕춘만 보내게 된다. 역시 성주신은 강력했고 제압을 당하게 되며 성주신에게 왜 그런지 이유를 들으면서 내가 너네들의 저승차사라는 뜻밖에 소리를 듣게 된다.

과거의 기억이 모두 지원 상태의 해원맥과 덕춘 아주 재미난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자신들의 과거를 아주 조금씩 알게 된다. 결국 해원맥과 덕춘 그리고 강림은 엄청난 인연으로 묶여있다는 깨닫게 된다. 그리고 강림이 49번째 귀인을 왜 그렇게 만들려 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밝혀진다.

또한 염라의 비밀 아닌 비밀까지...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 덜 재미를 느꼈다. 머릿속에서 데드풀2의 대사 중 "가X같은"이 영화 말미로 가면서 계속 떠올랐다. 3편은 반응을 보고 제작한다는 것 같은데 진기한의 이야기가 궁금하긴 하나 1편과 2편에서 원작의 변호사 이야기를 다 써버린 것 같아 흥미가 떨어진 것도 사실... 평점은 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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