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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한 나는 빨간 날! <무슬목 해변> 탐방기

여수는 바닷가와 인접한 도시인만 큼 해수욕장이 상당히 많다. 지난번 만성리와 모사금에 이어 또 다른 곳을 찾아볼 생각이었는데 때 마침 "무슬목은 가봤니?!"라는 질문에 이곳을 다음 탐방지로 정하게 됐다. 이번에도 역시 사진 촬영은 EOS M과 샤오미 미6를 사용했다.

무슬목 해변은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이라는 곳과 맞닿아 있는데 이곳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상당히 방문하기 좋은 조건이다. 참고로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 수산 문화의 전승 보전 및 청소년 산교육의 장 그리고 다도해 해상국립공원과 어촌관광 벨트 조성으로 관광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과학관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티켓을 끊어야 한다.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오늘 목적은 무슬목이었으므로 발길을 바닷가 쪽으로 향했다. 참고로 무슬목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왜군을 유인해 왜선 60여 척과 왜군 300여 명을 섬멸한 전승지로 알려져 있으며 향일암, 용월사와 함께 해돋이 장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첫발을 내딛는 순간 가장 먼저 나를 반겨준 건 시원한 바닷바람! 그리고 바다 내음. 캬~ 시원한 맛에 먼가 자유로워진 느낌이 들었다. 정신 차리고 주변을 둘러보니 나보다 먼저 찾아아온 관광객들이 보였다.

이곳 해변은 특이하게 몽돌과 모래해변이 섞여 있었다. 여기서 "몽돌"은 모나지 않는 돌을 뜻한다. 돌 모양이 귀엽다 보니 많은 분들이 기념 삼아 가지고 갔던 것 같은데 가져가지 말라는 금지 푯말도 보였다.

"몽돌"이라는 특이점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는 한걸음 한 걸음이 매우 조심스러웠다. 그렇기 때문에 해변을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하고 싶은 나의 취향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물론 조금 앞으로 평탄한 느낌을 주는 지형과 나가면 고운 모래를 만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밟아보고 싶었는데 바닷물이 들어오는 경계가 고운 모래다 보니 당시 복장과 신발로는 체험하기 어려웠다.

끝으로 머지않은 7월 더위를 피해 해변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텐데 여수 무슬목 해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그리고 무슬목 해변의 위치가 여수 해상 케이블카가 있는 곳이나 엑스포가 열렸던 곳과도 차로 10분에서 15분 정도 되는 가까운 곳이기에 볼거리나 즐길 거리 또한 잡을 수 있다는 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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