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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VN 홈페이지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했던가...

백종원 그를 처음 알게 된 건 탤런트 소유진의 남편이 될 사람이 나이가 많다는 기사였을 것이다. 그러다가 힐링캠프에 나왔을 때 그의 입담에 매료됐다. 당시만 하더라도 단순히 요식업계의 거물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그의 특유의 말투와 깊이 있는 내용 때문인지 짧은 시간 출연이지만 머릿속의 인상을 바꾸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러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참여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매주 그렇게 그가 생방송을 하길 기다렸다. 마리텔의 인기는 백종원이 다 쌓아올려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가 마리텔을 떠난 후 많은 사람들이 큰 대들보 혹은 주춧돌 중 하나가 빠져나갔다는 반응을 보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백종원 씨가 한창 마리텔에 나오고 있을 때 우연찮게 유튜브에서 보게 된 게 EBS에서 방영된 세계견문록 아틀란티스 백종원 편이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국을 돌아다니며 음식을 설명하는데 어찌나 맛깔스럽게 먹으면서 음식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이는지 그래서 이런 프로그램이 제작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게 됐다.

그런 바람을 TVN에서 들어줬는데 <스트리트 푸드파이터>라는 제목을 가지고 월요일 저녁 11시에 방영하고 있다. 현재 3편까지 방영됐고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꼭 챙겨보고 있는데 영상미와 BGM 그리고 백종원 3박자가 어우러져 기가 막힌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았다.

중국, 홍콩 그리고 이번 태국까지 백종원 씨가 음식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처음 본 음식을 어떻게 접근해야 되는지 알려주는 것 같다. 현재 몇몇 기사를 보고 게시글이나 관련 짧은 영상에 대한 댓글이나 좋아요 등을 보니 굉장히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데 <한국인의 밥상>처럼 롱런하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하는 바라고 다음 일본편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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