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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토트넘 핫스퍼 페이스북 캡쳐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축구팬들은 즐겁다.

 

2016-2017 시즌이 한창인 이 시점에 영국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재미있는 소식이 들려왔다. 먼저 스완지 VS 토트넘 두 팀 모두 한국 선수가 있어 관심 있는 구단인데 기성용 선수는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고 우리 손날두 손흥민 선수는 선발 출전을 하게 됐다.

 

설마 이런 스코어가 나올까?! 예상도 하지 못한 5:0 토트넘이 압도적인 골로 승리하게 됐는데, 손흥민 선수는 이 중에 무려 2골에 관여하게 됐다. 1골 1도움 이번 골의 경우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역대 원더골 장면 EPL TOP 50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을 거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정말 환상적인 시저스 킥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굴절되어 나온 공을 마치 원래 계획한 듯 마냥 망설임 없이 차서 골로 성공시켜버렸는데 정말 멋진 장면이라고 생각했다. 경기 종료 후 포체티노 감독도 손흥민의 환상적인 골로 대승을 거뒀다고 극찬까지 했다고 한다.

 

또 다른 공격포인트는 선수 본인이 의도한 것보다는 골을 넣은 선수 해리케인의 공과 골에 대한 욕심 때문에 만들어진 어시스트라고 보였다. 만약 점수와 연결되지 않았다면 좋은 분위기에 찬물을 뿌려버리는 상황으로 변할 수도 있는 순간이었다고 생각됐다.

 

맨유와 에버튼의 경기에서 터진 즐라탄스럽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골! 골키퍼가 나오는 것을 보고 툭~ 예전 푸스카스 상을 받았던 스웨덴과 잉글랜드의 경기에서 나온 골 장면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궤적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됐는데 에버튼에서 심어놓은 엑스맨 펠라이니의 활약으로 동점이 돼버려 이 골의 가치가 50% 이상 퇴색되어 버린 듯하다.

 

 

끝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들려온 지동원 선수의 중거리 슛 프랑크푸르트에 강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걸 다시 한번 알리면서 자신의 선수 생명까지 연장시킨 시원한 골이 아니었나 싶었다. 지동원 선수는 이제 2호 골인데 좀 자주 골 소식을 들려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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